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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주제

당신의 명품짝퉁은 A/S가 되십니까?

                                               

             


명품과 짝퉁.

진짜와 가짜가 구분이 안되는세상..
짝퉁에도 급수가 있다는것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최상급 짝퉁은 백화점 명품매장에 A/S를 맡겨도 구분하기 힘들다는 우스운 얘기가 나올 정도니까요.

얼마전에는 짝퉁을 판 연예인에 관한 기사도 나오구
명품욕망은 끝이없군요.

짝퉁이란 명품을 가짜로 만든것이죠.
그만큼 수요가 있단 얘깁니다.
찾는사람이 없다면 유통이 안되는건 당연하죠.


                                                          

                                                   

요즘 짝퉁들은
고객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짝퉁제품도 A/S를 해준다고 합니다.
이러다가 짝퉁전문 A/S사업부가 생겨나는건 아닌지..

우리나라 여성들의 대부분이 짝퉁을 구입하는 곳으로 제일 많은곳이 인터넷 쇼핑몰이라고 하네요.
하긴 인터넷 쇼핑몰 제품들을 검증하기 힘들긴하죠.
진짜라고 해도 속을 수 있고,
가격을 보면 대충 알면서도 사니까 말이죠.

짝퉁이 안좋은건 알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다보니 누굴 탓하겠습니까?
그거라도 하고 어꺠에 힘빡 주고 다니면서 자기위안을 삼는다면 심리적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는 있을려나?
그런면에서 보면 이해가 되기도 하고요.

왠지 돈많이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명품생산업체가 많은 프랑스,이탈리아에서는 파는사람뿐만아니고
사는사람도 벌금형이나 징역형에 처해질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단속이 느슨한것도 사실이죠.
길거리 가다보면 짝퉁 늘어놓고 파는데 많으니까 말이죠.


                                                              





문득 과거 소프트웨어가 생각납니다.
돈주고 사는사람들이 거의 없다시피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제값을 못받고 복사본만 유통이 되었었죠.

이런 명품유통의 문제는 국가 이미지에도 많은 타격이 있다하니 제대로된 유통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몇자적어봅니다